TVN DRAMA Guardian (The Lonely and Great God) Essay Vol.1
TVN DRAMA Guardian (The Lonely and Great God) Essay Vol.1

TVN DRAMA Guardian (The Lonely and Great God) Novel Vol.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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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duct Information

  • Product : TVN DRAMA Guardian (The Lonely and Great God) Novel Vol.1
  • Size : 127 x188 x 20mm, about 300pages
  • 누구의 인생이건
   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

    그는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었다. 


    상인지 벌인지 모를 신의 계시로 심장에 칼날이 꽂힌 채 불멸을 살아가게 된 남자 김신. 사랑하는 사람들이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긴 시간. 한 가지 신이 내려준 힌트라고는 “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.”라는 말이다. 도깨비 신부만이 검을 뽑을 수 있고, 그의 불멸을 끝내도록 해줄 것이라는 낭만적 저주.

    939년의 끝없는 기다림.

   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만을 고대하며 살아가던 잠잠한 어느 오후, 939년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. 케이크를 들고 있는 한 소녀 앞에 갑자기 강제 소환된 것. 그런가 하면 아무도 들인 적 없던 집에 저승사자가 세입자로 들어온다.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와의 기묘한 동거, 그리고 묻지도 않았는데 도깨비 신부라 자처하는 이상한 소녀 은탁의 등장으로 매일이 소란스럽다. 게다가 이 둘, 상당히 신경 쓰이고 엄청나게 성가시게 한다. 당장 떠나야 하는데 떠날 수 없을 만큼. 

    소설로 쓰여야만 했던 이야기.

    이들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고, 그럴수록 오랜 인연의 실체가 더욱 선명히 드러나게 된다. 이미 예정된 사랑,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틀 안에서 이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이 있을까? 다사다난하고 복잡미묘한 삶을 살아온 캐릭터들, 이들을 이끄는 잘 짜인 스토리라인, 이 드라마가 소설로 출간된 것은 필연이었다. 소설 『도깨비』는 인물 각각의 스토리와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했다. 따라서 드라마를 본 시청자도 드라마와는 또 다른 결의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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